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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거 일본은 카지노가 완전히 불법이라[9] 제대로 된 카지노는 존재하지 않아, 일본인들이 본격적인 카지노를 즐기려 마카오, 그리고 외국인 카지노가 많은 한국으로 많이 간다. 하지만 일본 국내에서도 도박의 폐해는 카지노를 합법화한 국가 못지않게 심각하며 법망을 슬쩍 피한[10] 파칭코 같은 사행성 게임이 발달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거센 상태로 이미 허용된 파칭코에 인생을 쏟아붓고 가정 전체가 파탄하거나, 도박에 의존해서 정신병원 무기한 입원 진단을 받는 등, 국가의 부양 대상으로 전락한 막장인생들이 워낙 많아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은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파칭코 반대주의자들은 한국처럼 파칭코를 금지하라고 하지만 이미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파칭코 문서 참고.

게임 메이커 중에서도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코나미는 이러한 사정으로 일본에서는 파칭코만 하고, 2005년에는 Konami Gaming, Inc을 설립하고 북미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카지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박산업의 고수익으로 게임산업이 취미고 카지노와 파칭코가 주업으로 순익이 엄청나다는 소문도 있지만 연간 재무보고서를 보면 카지노 사업부인 Gaming & Systems와 파칭코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체의 10% 내외를 각각 차지 할 뿐이고 게임 사업부인 Digital Entertainment가 매출과 순익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 심지어 2013년 파칭코 사업부는 적자를 보았을 정도로 도박산업도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다. 여하튼 이미 카지노 사업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카지노가 합법화된다면 바로 일본 카지노업계 1위가 코나미가 된다는 것은 따논 당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라스베이거스에 코나미의 R&D센터 비슷한 건물이 있다.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가 착륙할 때 창문 밖으로 코나미 간판을 단 업무용 빌딩을 볼 수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통합리조트 형식으로 추진해왔으며, 2014년 들어 일본에서도 카지노를 합법화하려는 투자와 움직임이 있다. 그리고 2016년 12월 15일에 야당들의 반발 속에서 자민당, 일본 유신회 찬성 아래 특정 복합 관광 시설 구역의 정비 추진에 관한 법률안이 중의원, 참의원 모두 통과되었다. 자국민은 주 3회, 28일 10회로 제한하고 주변에 ATM 설치도 금한다. 반면 외국인은 제한없다. 입장요금은 일본인 및 일본거주 외국인은 6,000엔이고, 단기체재 외국인은 무료다. 만 20세 미만[11]은 입장불가.

카지노 통합리조트(IR)을 세울 곳을 선정 중이며, 오사카, 나가사키, 와카야마, 요코하마가 유치 표명하였다. 오사카에서는 MGM과 오릭스가 1조엔을 들여 투자할 것을 표명했으나, 요코하마시에서는 21년 8월 새로이 시장이 된 야마나카 타케하루가 IR유치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와카야마는 2022년 4월 현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취소되었다.#

먼저 오사카가 파나소닉, JR니시니혼 등 간사이를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 20개사가 출자해서 ‘오사카 IR 주식회사’를 설립하고[12] 2029년 가을 개업을 목표로 중앙 정부에 설립 신청을 한다.

인도

종교적인 나라 인도는 영국 식민지 시절인 1867년에 제정된 공공 도박법(Public Gambling Act, 1867)에 따라 규제를 해오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각 주에 따라 규제되는데 대부분 복권이나 경마를 제외하고 금지되나 일부 주에서는 한 발 더나아가 카지노가 허용된다. 대표적으로 아라비아해에 접한 고아 주와 다드라나가르하벨리다만디우 연방직할지의 다만 그리고 동북부 시킴 주에서만 관련법에 의해 카지노를 볼 수 있으며 이는 5성급 호텔이나 선상에서만 허가된다.

미국

마카오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 구역은 미국 카지노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라스베이거스는 1931년에 네바다 주당국이 도박을 합법화하면서 벅시 시겔이라는 마피아가 최초로 시작했는데, 이후 거대 기업 자본이 유입되며 거대한 카지노 도시로 발전했다. 1959년에 카지노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게이밍위원회[13]와 게임관리위원회[14]가 설립되어 "범죄에 관계가 있는 인물의 배제" 와 돈세탁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실시하면서 범죄조직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허나 영화 카지노에서 보듯 1980년대까지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는 마피아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990년대에 더 미라지를 시작으로 새로운 카지노가 우후죽순 생겨났고, 21세기에 들어서야 카지노 내 마피아 자본이 많이 퇴출되며 거대한 카지노 기업 자본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헤지펀드 영향력이 매우 높아졌다.[15] 거리로 돌아간 마피아는 자신들이 장악한 노동조합을 통해 카지노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도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리대금업,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유흥업, 시내 치안을 담당하는 민간 보안업체를 주로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베가스 외에는 뉴저지의 애틀랜틱시티 카지노가 유명하다. 1978년에 도박이 합법화되면서 카지노가 들어섰는데, 도널드 트럼프의 사업 진출로 인해 인지도가 있기도 하다. 이권을 두고 마피아 간 유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16] 또 아메리카 원주민 자치구에서 카지노를 허락해서 원주민들의 생활수단으로 카지노업이 인정된 주도 있다. 만 21세 미만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17]

북서부 지역을 타겟으로 노리며 베가스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리노, 미시시피와 캘리포니아 등에도 카지노들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카지노들은 샌프란시스코나 샌디에이고, LA 근처에 있는데 재미교포들이 자주가서 빠져드는 걸로 유명하다.

유럽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 카지노가 특히 유명하다. 프랑스의 칸과 니스 주변에 호텔에 부속된 카지노들이 있고 독일의 바덴바덴 카지노 역시 유명하다. 이탈리아에서는 베네치아 카지노가 특히 유명하다. 오래되고 전통있는 카지노가 많아 넥타이와 정장이 필수인 복장규정이 있는 카지노도 있다.

네덜란드는 아예 도박이 합법이기 때문에 허가[18]만 있으면 카지노를 세울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나온 웬만한 수익은 주인이 챙길 수 없고 자선사업과 경제 발전을 비롯한 공적인 이유로 국가에서 세금으로 거둬간다

동남아
전통적으로 관광산업을 국가산업의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은 예전부터 카지노 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복합적인 관광과 유흥과 엮어서 거대한 카지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들과 화교들이 자본을 투자해서 만드는 카지노들이 많다. 관련기사 필리핀의 카지노들은 한국인들이 가서 패가망신 하는 걸로 유명하다. 기사, 그 외 싱가포르처럼 그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랜드마크로 국가적 위상이 된 경우도 있다. 다만 카지노 투자가 무조건 나라에 좋은 효과만 가져오는 건 아닌데 캄보디아 같은 경우 중국인 카지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서 관련 범죄와 불법행위 때문에 골머리를 겪고 있다고 한다. 기사

베트남에서도 중국 쪽 자본과 합자해서 카지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호치민, 하노이, 하롱베이, 다낭의 카지노가 한국인들에게도 좀 알려진 편이다. 의외로 관광대국인 태국에는 카지노가 없는데 사설도박들이 워낙 횡행하고 관련 범죄가 많기 때문에 불교계의 비판이 심하고 태국 정부차원에서 도박을 엄격하게 금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국 국경지대, 특히 캄보디아와 라오스 쪽에 카지노들이 들어서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과거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마약 재배 사업이 주력이었는데 이를 뿌리뽑기 위해서라도 적극 관광-카지노 단지를 밀어주고 있다.

중국
중국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카지노는 자국민에게 불법이고 특별행정구역인 홍콩도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그렇지만 마카오에서 카지노가 합법적으로 영업하고 있고, 본토인들이 마카오로 가서 카지노로 출입하는 것 자체는 합법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100% 불법은 아니다. 즉, 마카오 카지노는 중국판 강원랜드인 셈. 다만 한국과는 다르게 본토인이 마카오에 갈려면 별도의 입국심사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카지노 출입이 조금 번거롭다. 마카오가 너무 먼 지방에서 살거나 해외에 거류중인 외교관들이나 중국 국적의 화교와 노동자들, 외국으로 나가는 관광객들도 종종 해외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데, 당연히 도박에 중독되어 인생을 망친 사람도 많으며, 관료들이나 당원, 기업인들이 해외에서 카지노에 출입하여 가산을 탕진하고 공금을 빼돌리면서까지 도박을 하는 경우도 많아 중국 내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덕택에 시진핑 정부 들어서 도박규제를 강화했다. 만 21세 미만 미성년자[19]는 출입 할 수 없다.

도신류의 홍콩영화를 보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홍콩에선 도박이 불법이라 카지노가 없다. 단지 도박이 합법화된 마카오가 가까이 있다보니까 일반적인 홍콩 도박꾼들은 마카오로 들락나락거리거나 아니면 공해 카지노선[20]을 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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